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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비법

서울대생의 공부법 | 기억력의 법칙

by S대공부비법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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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의 공부법 | 기억력의 법칙

이번 포스팅으로는 기억력의 법칙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originWidth":1280,"originHeight":720,"style":"alignCenter","alt":"기억력에도 법칙이 있습니다. 기억력의 법칙을 알고 학습하세요.","caption":"서울대생의 공부법

1. 왜 기억력이 공부에 중요할까?

기억력의 법칙을 다루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공부는 암기를 기반으로 한 이해력을 올리는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시험은 기억력 기반의 지식과 이해력 기반의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고력과 함께 기억력을 잘 다루어야 합니다.

 

2. 기억력에도 법칙이 있을까?

과학적 실험에 의해 밝혀진 몇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잘 기억하는가?

어떤 양만큼을 잘 기억하는가?

오랫동안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한 법칙들입니다.

 

3. 기억력의 법칙들

1) 앳킷슨 쉬프린 모델

정보가 기억이 되는 데는 3 단계를 거치는 것을 알려줍니다.

감각 > 단기 기억 > 장기 기억의 단계를 거칩니다. 상식적이지만 단계를 확실히 구분해 주는 모델입니다.

 

2) 에빙 하우스 망각 곡선

우리가 얼마나 빠르게 잊는지(망각)를 알 수 있는 법칙입니다.

이전의 글에서 좀더 자세히 다룬 적이 있습니다.

공부하고서 10분 뒤부터 망각이 시작됩니다.

1시간이 지나면 절반을 잊습니다!

하루 뒤에는 70%, 한 달 뒤에는 80%를 잊게 되죠.

그래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꿔야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이전 글을 참조해 주세요.

 

참조 글 : S대생 추천 꿀팁, 암기 잘하는 4가지 방법

 

3) 밀러의 법칙

흔히 7의 법칙으로 알려진 법칙입니다.

단기 기억의 용량에 대한 것으로, 한 번에 외울 수 있는 양은 7개를 기준으로 한다는 겁니다.

7개 기준으로 더하기 빼기 2개 정도인 5개 ~ 9개가 한 번에 기억하는 용량입니다.

정보를 한번에 얼마나 다루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법칙입니다.

 

4) 인코딩 특수성 원리

무언가를 해석하고 받아들일 때 자극의 정도가 비슷하다면,

리콜(재상기, 회상)하는 것이 기억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라는 원리입니다.

 

5) 헵번 이론

뇌과학에 대한 것으로, 동시 활동하는 뉴런 또는 하나의 뉴런이 다른 뉴런을 반복적으로 활성화할 때는

뉴런 간의 연결이 강해진다는 이론입니다.

이건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뇌는 쓰면 쓸수록 그 방향으로 강화된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말로는 뇌의 가소성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수학을 집중해서 공부하면 할수록,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해 내는 능력이 강화된다는 것이죠.

 

 

기억력의 법칙들을 보시니 어떠세요?

공부를 하면서 정보를 얼마나 받아들이고, 그것을 언제 다시 상기시키고, 얼마나 강화해 가야 하는지 감이 오시나요?

실제로 이 원리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룰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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