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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공부 비밀

서울대생의 자기관찰 공부방법 (효율적인 공부 방법)

by S대공부비법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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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한다는 목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알아봅시다.

 

공부 방법은 다양해요. 성격이 다른 과목을 바꿔가면서 한다, 잠은 얼마나 자면서 한다, 조명은 어떻게 세팅한다 등등이요.

이전의 글들은 참조하세요.

1. 메타인지 학습법 ; 2-1. 노잉 & 낫노잉

2. 메타인지 학습법 ; 2-2. 메타인지 공부의 길잡이, 목차

3. 서울대생 추천, 공부 스탠드 조명의 조건을 알아보자.

4. 서울대생이 알려주는 공부 잘하는 법 5가지

 

서울대생 효율적인 공부 방법 - 자기관찰 공부법

 

1. 효율적 공부 방법과 멘탈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공부 방법의 '멘탈'에 대한 것이에요.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성적이라는 목표에 더 쉽게(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요?

 

유명한 일화인데요,

테니스를 처음치는 중년의 여성이 있어요. 이 여성은 '이렇게 해라, 이렇게는 하지 말고 저렇게 해라.' 하는 지시를 하나로 받지 않았어요. 다만 '공의 움직임'만 유심히 관찰하라고 얘기했어요.

이 여성이 반대편 코트로 테니스 공을 자연스럽게 넘기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을까요?

단지 20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자연스럽게 공을 쳐서 넘기는데 말이죠.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2.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자기 관찰을 다른 말로는 회고라고 할 수 있어요.

자기 관찰은 '내가 뭔가 잘못했어.' 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한 것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다음에는 어떻게 해볼지 관찰하는 것이에요.

나의 공부 방법과 그 결과를 관찰하는 공부법이죠.

 

다시 말씀드리면,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를 생각하지 않아요.

내가 어떻게 했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확인하는 거예요.

그리고서 내가 배울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정리합니다.

 

위 테니스 일화의 코치는 이렇게 이야기해요.

"무언가를 바꾸길 원한다면 그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이너게임의 기본이다." - 티모시 골웨이

 

 

3. 관찰한 것을 회고하고, 경기 중에는 상황에만 집중한다.

세계 최정상급의 스포츠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때, 무엇 생각을 할까요?

아무런 생각을 안 한다고 해요. 농담이 아니에요.

 

내가 한 것, 그 결과에 대해 회고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문제를 푼다고 생각해볼게요. 내가 이 문제를 보고서 무엇을 떠올렸고, 어떻게 풀었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어떤 판단 없이 확인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바꾸거나 개선하면 결과가 좋아질지 생각하고 정리합니다. 이 과정을 회고라고 하고, 자기 관찰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것을 생각한 뒤에는 그대로 다음의 상황에 집중합니다. 지난번의 실수를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단지 현재 상황에 집중해요.

 

 

4. 나를 과하게 비난할 필요도, 우쭐할 필요도 없어요.

결과에 집중하면서 별다른 판단 없이 현재 상황에 집중해요.

그리고 결과가 나오면 그 과정과 결과를 세심히 관찰해서 복기해요.

그리고 그 복기를 충분히 생각하고 되새긴 뒤에, 다시 결과에 집중하면서 판단없이 상황에 집중합니다.

 

 

5.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에요.

왜냐하면, 판단의 과정에서 괜한 힘과 좌절감을 맛보지 않아도 되거든요.

'왜 이렇게 나는 못할까?' '나는 못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을 할 필요도 없고, 그런 생각이 효율적이지도 않아요.

그러니, 오늘부터는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인 자기 관찰 공부법을 써보세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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