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 예습하면 공부 잘한다는 말, 우리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오늘의 전교 1등의 공부 잘하는 법 공유는 복습과 예습, 그래서 뭐가 더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예습과 복습이 좋고, 중요하다는 것.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건 전교 1등 하려면, 공부 잘하려면 예습이 더 중요할까? 아니면 복습이 더 중요할까? 하는 이야기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해보죠.
"지식을 함양하고,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근본 목적에 대해서도 블로그에서는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전교 1등의 비법에 관심이 있는지, 입시에 왜 목을 매는지 인정해볼게요.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공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보고 이야기하려고 해요.
왜냐하면 그 목적을 분명히 하면 방법이 단순하고 쉬워지거든요.
그럼 복습 vs 예습의 이야기를 성적을 올리는데 예습이 좋을지, 복습이 더 좋을지?라는 질문으로 바꿔서 생각해봅시다.
성적 올리는데 도움되는 글들
성적을 올리려면 2가지 전략이 필요합니다.
- 아는 것을 잊지 않는 것
- 모르는 것을 채우는 것
이게 핵심입니다.
성적을 올리려면 아는 것은 안 까먹고 시험을 잘 치도록 하고,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알고 채우는 것.
예습과 복습은 기본 목적이 다릅니다.
예습은 공부를 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예습을 통해 모든 것을 아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예습은 선행 학습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선행 학습은 공부를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예습이라는 준비 과정을 통해 우리는, 내가 모르는 게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예습의 목적입니다.
복습은 아는 것을 잊지 않도록 만드는 게 1번 목적입니다.
아까 핵심 전략 2가지 말씀드렸죠?
아는 것을 까먹지 않으면 점수가 떨어지지 않고 유지됩니다.
모르는 것을 알게 되고 빈 부분을 채우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이게 성적의 메커니즘입니다.
이런 사고를 하게 되면 왜 예습이 복습보다 3~7배 효과가 좋다고 하는지 납득이 되실 겁니다.
그런데 한 번에 모든 걸 이해하고 모르는 것을 채우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복습의 1번 목적인 잊지 않는 것에 이어서 2번 목적이 나옵니다. 모르는 것을 다시 이해하는 게 복습의 두 번째 목적입니다.
지금 당장 아이가 학습 진도를 잘 따라가고 있다면 예습에 시간을 더 쓰도록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만약 그게 아니라 진도를 못 따라가고 약간 벅찬 수준이라면 약간의 예습에 좀 더 많은 복습에 시간을 써보세요.
포기 직전의 수준으로 진도를 아예 못 따라가고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공부를 최소화하고, 완전히 과거의 공부로 돌아가서 하나씩 기본 지식을 쌓는 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예습이 앞서고 복습이 뒤서는 경우, 공부는 쉬워지고 성적은 따라 오릅니다.
오늘도 모든 수험생과 부모님들 힘내세요.
궁금한 게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하고 댓글 남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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